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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

[부정맥]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 박동이 불규칙할 때 대처법

by better-mind 2026. 1. 21.

심장의 전기 신호 흐름과 정상적인 심전도(ECG) 파형을 보여주는 도식도
심장은 스스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근육을 수축시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동방결절(SA node)**에서 시작된 신호가 심장 전체로 퍼져나가며 일정한 리듬을 만듭니다. 하단의 심전도(ECG) 파형 은 이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 것으로, 파형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거나 모양이 변형될 때 우리는 이를 '부정맥'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4060 세대에게 심장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늘은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는 부정맥의 신호와 현명한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부정맥, 단순한 두근거림일까 질환일까?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체계에 문제가 생겨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너무 느리거나(서맥),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정상 맥박은 분당 60~100회 정도지만, 부정맥이 있으면 이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많은 분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시지만, 부정맥은 심장 내 혈전을 유발해 뇌졸중의 원인이 되거나 심한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유형별 부정맥 증상: 효능 대신 알아보는 신호

네이버 스마트블록에서 자주 분류되는 부정맥의 주요 유형과 그에 따른 증상을 정리해 드립니다.

  • 빈맥 (빠른 맥박):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마치 운동을 한 것처럼 가슴이 답답합니다.
  • 서맥 (느린 맥박): 몸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어지러움이나 실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방세동 (불규칙한 맥박): 심장이 가늘게 떨리는 상태로, 맥박이 아주 무질서하게 뜁니다. 중장년층에서 가장 흔하며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3. 갑작스러운 심장 두근거림, 응급 대처법

가슴이 두근거릴 때 당황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대처법입니다.

  1. 즉시 휴식 취하기: 하던 일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눕습니다. 옷의 단추를 풀어 호흡을 편하게 합니다.
  2. 미지근한 물 마시기: 탈수가 부정맥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천천히 물을 마시며 안정을 취합니다.
  3. 심호흡하기: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으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합니다.
  4. 맥박 측정하기: 손목이나 목 옆부분의 맥박을 1분간 짚어보며 규칙적인지, 너무 빠른지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만약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안면 마비, 발음 어눌함이 동반된다면 부정맥에 의한 합병증(심근경색, 뇌졸중)일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4. 부정맥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체크리스트

건강한 심장 리듬을 되찾기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습관들입니다.

관리 항목 실천 가이드 기대 효과
카페인 제한 커피, 진한 차 섭취 줄이기 심장 자극 감소
금연 및 절주 술과 담배는 부정맥의 직접적 원인 심장 근육 보호
스트레스 관리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 교감 신경 안정
적정 체중 복부 비만 관리 심장 부담 완화

일상에서 손쉽게 맥박을 측정하는 올바른 위치와 방법 이미지
부정맥이 의심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요골동맥(손목) 측정 입니다.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을 반대편 손목의 엄지손가락 쪽 바깥 라인에 살짝 대어 보세요. 1분 동안 맥박이 몇 번 뛰는지, 리듬이 일정한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심장 상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이거나 100회 이상, 혹은 불규칙하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과 같습니다. 불규칙한 박동은 엔진이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지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 휴대용 심전도 기기나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기록해두면 병원 진료 시 큰 도움이 됩니다.